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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을 위한 가정예배: 십계명 (3)
    가정예배 2021. 3. 21. 09:05

    세 번째 계명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에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해요. 장난 치면 안 된다는 말이 뭘까요?

     

    우리가 장난감에게 하는 것처럼, 친구들에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말하거나 행동하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하나님을 우습게 보면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그럼 하나님께 장난만 안 하면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하나님을 함부로 대하는 이유는 우리 마음대로 말하거나 행동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내 생각이 제일 맞아. 내가 최고야!"라고 생각하기 쉽답니다.

     

    우리가 내 생각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우습게 보는 죄를 짓게 되는 거에요.

     

    우리 모두는 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해요.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하지요.

     

    우리 마음대로 살면 좋을 거 같나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엄마 아빠 말씀을 안 듣고 먹고 싶은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만 먹는다면 정말 좋을 거 같지만, 결국 우리 몸이 망가져서 더 이상 재밌게 놀지도 못하고 맛있는 것도 못 먹게 될거에요.

     

    성경은 온 세상과 엄마, 아빠, 그리고 여러분을 만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거라고 말해요.

     

    내 생각대로 살면 우리 영혼은 오히려 아프게 될 수 있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살 때 우리가 가장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하지만 그래도 우린 내 맘대로 살고 싶을 때가 많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죠?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려고 예수님이 오셨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행복에 대해 경험하게 해주세요"라고 함께 기도해요.

     


    주일마다 성경 이야기를 따라 가정 예배를 준비하고 드리고 있습니다. 문장도 가다듬을 필요가 있고, 자료를 정리해두는 것도 좋을거 같아서 블로그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 3계명부터 시작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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